임실군 4개권역 농촌마을과 전북대 농생대 지속적 교류행사 가져
- 박사골․둔덕․십이연주권역에서 농촌봉사활동 실시 -

 
 
송재춘 기자, 2011-07-21 오전 10:47:43   
 
지난 5월 3일 제1회 전북대 농생공감한마당 축제에서 임실군 박사골․둔덕․십이연주․천담권역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 할동을 전개하고 있는 전북대학교 농생대 학생회가 18일부터 24일까지 농촌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생활과학대학 학생회 130명이 삼계면 박사골, 오수면 둔덕, 지사면 십이연주권역 일원에서 고추 따기, 잡초제거, 산책로정비, 독거노인 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마을잔치 등 다양한 활동도 함께 벌이게 된다.

지난 5월 자매결연 이후 농생대 학생회의 수련모임이 임실군 농촌마을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이번 농촌 봉사활동 실시 이후에도 다양한 교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사골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오흥섭 위원장은 “자매결연행사가 일회성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데, 실질적으로 마을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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