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병수 기자 = 농림수산식품부는 3일 한국을 대표하는 농어촌 관광명소로 횡성 산채마을, 남원 달오름마을, 남해 다랭이마을 등 2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20개 명소를 대상으로 국내 여행사와 연계해 외국인을 유치할 수 있는 여행코스를 개발하고 대사관, 어학당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외국인을 모집해 `루럴-20 체험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개 명소는 다음과 같다.
▲경기(3) = 양평 가루매마을, 연천 나룻배마을, 여주 상호리마을
▲강원(3) = 횡성 산채마을, 양양 해담마을, 인제 고로쇠마을
▲충북(2) = 영동 비단강숲마을, 진천 공예마을
▲충남(2) = 홍성 문당마을, 서천 이색체험마을
▲전북(2) = 남원 달오름마을, 장수 주촌마을
▲전남(3) = 담양 무월마을, 광양 도선국사마을, 곡성 가정마을
▲경북(2) = 안동 저우리마을, 청송 덕천마을
▲경남(2) = 남해 다랭이마을, 남해 문항마을
▲제주(1) = 청수마을
bingso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등 다른사람의 권리를 침해,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이용약관 및 관련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